[“역사 기억해요” 후손들이 만드는 동상] 제주 ‘평화의 소녀상’ 세우는 대학생들
황경근 기자
수정 2015-11-30 00:51
입력 2015-11-29 23:28
제주대 등 학생회 추진… 새달 제막
추진위는 애초 제주시 노형동 주제주 일본총영사관 앞을 평화비 부지로 계획했으나 외교 문제로 비화할 가능성과 상징물 설치에 대한 규정 미비 등을 이유로 허가를 받지 못했다. 이후 제주시와 협의한 끝에 인근의 방일리공원을 대체 부지로 선정했다.
평화비 건립에는 3300만원이 필요하며, 추진위는 지난 3월 연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평화나비 콘서트와 모금운동, 팔찌 판매 등을 통해 현재까지 1300만원을 모았다.
추진위는 “광복 70주년, 제주도 평화의 섬 지정 10주년인 올해 안에 평화비를 세우자는 데 뜻을 모았으나 아직 2000만원이 더 필요하다”며 도민사회에 후원을 부탁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2015-11-3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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