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 의심해 여자친구 목 조르고 감금한 30대 구속
수정 2015-09-14 13:22
입력 2015-09-14 13:22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이달 11일 오전 7시께 강남구 논현동 자신의 집에서 여자친구 김모(28·여)씨의 목을 끈으로 한 차례 조르고 때린 뒤 2시간 동안 의자에 묶어 놓은 혐의를 받고 있다.
교제한 지 2개월 된 두 사람은 전날 밤 지인들과 함께 집에서 술을 마시다 이야기가 나온 이성 관계 문제로 말다툼을 벌였고, 장씨가 화를 참지 못해 이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장씨가 잠든 사이 끈을 풀고 몰래 집을 빠져나와 택시를 타고 경찰서에 가서 신고했다.
경찰 조사에서 장씨는 “김씨의 남자관계를 의심해 범행했다”고 시인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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