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생방송교육대토론 ‘메르스 공포, 학교는 안전한가’
수정 2015-06-11 08:19
입력 2015-06-11 08:19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대한 불안감으로 휴업을 하는 학교가 늘어가고 있다.
그러나 학교 휴업을 놓고 휴업을 해야 한다는 교육부와 휴업은 과잉대응이라는 보건복지부가 의견을 달리하면서 혼란이 가중되는 상황이고, 지난 8일에는 10대 메르스 첫 확진 환자가 발생하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프로그램은 80분간 메르스 사태를 통해 학교감염예방 정책을 점검한다.
현재 학교에서는 메르스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고, 앞으로 메르스와 같은 감염병이 퍼질 때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어떤 시스템을 마련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설대우 중앙대 약학대 교수, 이춘희 보건교사회 회장 등이 패널로 출연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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