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6개 다 먹어” 의붓남매 학대 ‘집유’
수정 2015-05-07 16:35
입력 2015-05-07 16:35
A씨는 지난해 10대의 의붓딸을 밥솥 취사버튼을 누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나무라다 남편과 부부싸움을 했고, 이에 화가나 학교 갔다온 딸을 수차례 때렸으며, 30분간 엎드려뻗쳐 시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의붓아들에게는 아이스크림을 샀다는 이유로 아이스크림을 얼굴에 던져 피를 흘리게 했고, 아이스크림을 더 사오도록한 후 한꺼번에 6개를 먹도록 한 혐의를 받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의붓 남매를 신체적, 정서적으로 학대해 죄질이 매우 나쁘다”며 “범행을 시인하면서 반성하는 점, 동종 범죄전력이 없는 점, 학대행위 중 일부 행위에 대한 공소사실이 철회된 점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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