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복판서 도로침하…오토바이 걸려 넘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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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3-29 10:41
입력 2015-03-29 10:29

지하 상수도관 누수로 흙 쓸려나가

29일 오전 6시 44분께 서울 강남구 코엑스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지반 침하 현상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코엑스 사거리 앞 편도 4차로 가운데 3차로에서 도로가 지름 1m, 깊이 30cm 규모로 내려앉았다.

봉은사에서 종합운동장 방향으로 가던 A(19)군의 오토바이가 침하된 지반의 턱에 걸려 넘어지면서 A군과 동승자 등 2명이 다치는 사고도 일어났다.

당국은 사고지점 지하에 매설된 상수도관 누수로 흙이 쓸려나가면서 지반이 내려앉은 것으로 추청했다.

현재 상수도관을 보수하는 공사와 도로 침하 부분을 복구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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