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KTX 운행계획 수용은 전략적 선택”
수정 2015-02-08 17:11
입력 2015-02-08 17:11
광주시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시가 아쉬움 속에서도 KTX 운행계획을 대승적으로 수용한 배경에는 호남선 KTX 직결운행에 대한 호남지역 요구가 반영됐기 때문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광주시는 또 “앞으로 호남선 KTX 증편 가능성이 남아 있으며 수요에 따라 추가 배정을 검토할 수 있다는 정부의 입장을 이끌어냈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이와 관련 수서발 KTX 개통시 호남선이 추가 증편되도록 총력 경주를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광주시는 “이번 운행계획이 만족스러운 내용은 아니지만 호남권과 대전권의 지역 간 대결 양상으로 번져 개통마저 지연될 것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앞으로 추가 증편 등 실리 확보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을 했다”고 해명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호남인이 요구했던 호남선KTX 고속직결운행 원칙이 관철된 만큼 앞으로 이용에 따른 지역민들의 불편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도당국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며 “시민 여러분의 대승적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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