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산불진화용 헬기 임차 공개입찰 담합의혹 수사
수정 2014-12-05 14:17
입력 2014-12-05 00:00
검찰에 따르면 울산시는 올해 1월 공개입찰을 통해 A업체와 8억2천여만원에 산불진화용 헬기 1대를 임차했다.
국내 14개 업체 가운데 업체 2곳이 입찰에 참여했지만 A업체가 예정가의 99% 낙찰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그동안 조달청에 의뢰해 산불진화용 헬기를 임차해오다가 올해 처음으로 공개입찰 했다.
검찰은 보통 각 지자체의 공개입찰에 일부 헬기업체만 참여해 예정가의 90% 이상 높은 가격에 계약하는 과정에서 담합이 있었는지 확인하고 있다.
검찰은 이에 따라 해당 공무원과 전국의 헬기업체 관계자들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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