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선착장 불…어선 9척 불에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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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12-02 08:44
입력 2014-12-02 00:00
2일 오전 4시 30분께 전남 고흥군 남양면 선착장에 정박한 2t급 어선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은 함께 옆에 정박한 어선들로 옮겨 붙어 총 9척의 어선이 모두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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