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공사현장 크레인서 근로자 3명 추락…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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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11-29 19:13
입력 2014-11-29 00:00
29일 오후 5시 27분께 충북 충주시 연수초등학교 내 외벽공사 현장의 크레인 위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3명이 4m 아래 지상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장모(49)씨 등 2명이 숨지고, 또 다른 근로자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 책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을 준수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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