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화암4거리 입체道 개통 연기…내년 6월 완공키로
수정 2014-09-09 12:24
입력 2014-09-09 00:00
연합뉴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덕연구개발특구 관문인 유성구 덕진동 호남고속도로 북대전IC 진입로와 화암·방현동 화암4거리를 잇는 화암4거리 입체화도로 개설사업을 당초 계획보다 늦춰진 내년 6월까지 완공하기로 했다.
지난해 1월 착공한 이 도로는 올해 말 완공예정이었으며, 현재 공정률은 70%다.
이는 일부 토지 소유주들이 협의보상에 불응하면서 일부 구간 공사가 중단된 데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 시는 최근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 수용재결 신청을 해 승인을 받은 뒤 공사를 재개했다.
이 사업은 한국원자력연구소와 중앙백신연구소 사이 도로(1.1㎞)를 넓히고 화암4거리 위를 지나는 호남고속도로 위로 고가도로(230m·왕복 4차로)를 설치하는 것이다.
이 지역은 상습차량정체지역이어서 개통되면 주변 교통체증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의 한 관계자는 “도로 개설 과정에서 토지 수용에 차질이 생겨 개통이 조금 늦어지게 됐다”며 “완공이 늦어지는 만큼 더 꼼꼼하고 철저하게 공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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