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 105만명 추석연휴에 이동…7∼8일 가장 붐벼
수정 2014-09-02 09:43
입력 2014-09-02 00:00
부산시는 지난달 18일부터 3일간 1천400가구를 대상으로 ‘귀성객 통행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지난해보다 3만명 이상 많은 시민이 귀향길에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고 2일 밝혔다.
이동수단은 자가 승용차가 89.5%로 압도적이었으며, 버스(5.2%)와 철도(4.3%)가 뒤를 이었다.
목적지는 경남(54.2%)과 경북(20%)에 이어 울산과 대구(11.4%) 전라(5.7%), 서울·경기(4.3%) 순으로 나타났다.
자가용을 이용하겠다는 귀성객 89.5%가 남해, 경부, 남해지선, 신대구 등 6개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이라고 답했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귀성객 44.7%가 추석 전날인 7일 출발하겠다고 답했고, 추석인 8일 출발할 예정인 귀성객도 41.6%에 달했다.
또 예상 귀가일은 8일(48.7%)과 9일(38%)에 집중됐다.
이번 조사결과로 볼 때 추석 연휴 시작일인 6일과 대체휴일인 10일을 이용하면 혼잡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6일부터 5일간을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귀성객과 성묘객 특별 수송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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