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장 “유병언 유언비어 유포 엄정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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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8-04 13:16
입력 2014-08-04 00:00
전석종 전북경찰청장은 4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유병언 유언비어 확산과 관련해 유포자에 대해 엄정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전 청장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망과 관련해 유언비어가 유포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DNA와 치과기록 등이 명백히 일치하기 때문에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경찰의 수사 결과를 신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경찰의 초동수사가 미흡해 이런 불신이 인 것을 잘 안다”면서 “각종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사람에 대해서는 진원지를 찾아 엄정 대처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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