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전동차 고장…승객 200명 환승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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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6-20 00:00
입력 2014-06-20 00:00
19일 오후 5시 10분께 인천시 계양구 공항철도 검암역 인근에서 달리던 전동차의 공기 압축용 호스가 끊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열차는 인천국제공항역에서 서울역 방면으로 달리고 있었다.

전동차는 사고 2분 뒤 다음 역인 계양역에 정차했고, 승객 200여 명이 다음 열차로 갈아타는 소동이 빚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공항철도 인근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한 승용차 운전자는 “전철 바퀴에서 연기가 난다”며 112에 신고했다.

코레일 공항철도 측은 전동차 하부의 공기 압축용 호스가 선로에 끌리면서 끊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항철도의 한 관계자는 “연기가 난 것은 아니고 호스가 끌리면서 먼지가 날린 것”이라며 “운행에는 지장이 없어 계속 주행했고 계양역에 정차한 뒤 승객들을 하차시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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