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마대자루서 40대 女 시신 발견…경찰 수사 중
수정 2014-06-17 13:36
입력 2014-06-17 00:00
횡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11시40분께 횡성군 공근면 시루봉휴게소 인근 하천에서 마대자루에 담긴 여성의 시신을 행인이 발견했다.
이 행인은 경찰에서 “모임 장소의 답사를 왔다가 하천 옆에 있던 마대자루에서 심한 악취가 나 신고했다”고 말했다.
숨진 여성은 지난 4월26일 도내 모 지역에서 실종 신고된 민모(44·여)씨로 확인됐다.
당시 민씨의 가족들은 민씨가 귀가하지 않고 다니던 직장에도 출근하지 않자 실종 신고했다.
경찰은 시신의 부패 상태와 실종 신고 시점 등으로 미뤄 숨진 지 두 달가량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숨진 민씨의 주변인 등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는 한편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 규명에 나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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