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침몰> ‘승객인 척’ 먼저 빠져나온 선장 영상 포착
수정 2014-04-18 17:19
입력 2014-04-18 00:00
젖지 않은 남방·니트 차림에 첫 구조선으로 탈출
온 나라를 충격에 빠트린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최초로 구조된 승객을 태우고 팽목항에 도착한 첫 구조선에 몸을 싣고 있는 이준석 선장의 모습이 뉴스와이 영상에 포착됐다.
남방에 니트까지 걸친 깔끔한 옷차림으로 승객인 척 구조대원들로부터 ‘안내’를 받았다. 선장인지를 알 수 없던 구조대원에게 본인의 신분을 알리는 기색은 없다.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채 사지를 간신히 빠져나온 승객과 다름없는 모습이었다.
18일 뉴스와이 현장 영상을 확인한 결과 지난 16일 오전 11시 16분께 이 선장은 세월호에서 빠져나온 3명의 선원과 함께 첫 구조선에서 내렸다. 이 선장은 함께 타고 온 학생들보다 먼저 구조선에서 내렸다.
이 선장은 회색 남방에 니트까지 입고 있었다. 바다에서 구조된 사람으로 보기 어려울 만큼 상의는 거의 물에 젖지 않은 상태였다.
실제 구조선에서 내린 대부분 승객에게 체온 유지를 위해 담요가 제공됐지만 이 선장은 담요를 덮고 있지 않았다. 적어도 웃옷은 물에 젖지 않았다는 걸 추정할 수 있다.
이 선장은 현장요원의 도움도 없이 구조선에서 내려 구조자가 대기하고 있던 팽목항 매표소 건물로 ‘멀쩡히’ 걸어 들어갔다.
환자가 대기하던 매표소로 자리를 옮긴 이 선장은 바지를 벗고 뒤늦게 담요를 받았다. 하의는 젖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선장은 여전히 상의는 덮지 않고 하반신만 감싸는 장면이 영상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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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침몰>영장실질 심사 받고 나오는 선장이준석 세월호 선장과 3등 항해사 등이 18일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
<여객선침몰> 영장실질 심사 받은 선장, 항해사침몰한 세월호의 선장과 조타수, 3등 항해사가 18일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
영장실질심사 받은 항해사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수난구호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3등 항해사 박모(25·여)씨가 19일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나와 차에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
고개 숙인 세월호 선장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형법상 과실 선박매몰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준석 선장이 19일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
고개 숙인 항해사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형법상 과실 선박매몰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3등 항해사 박모씨가 19일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
구조, 멈출 수 없다19일 오전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km 앞 사고 해상에서 구조대원들이 사력을 다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세월호의 뱃머리는 전날 물에 가라앉았으며 해군은 추가 침몰을 막기 위해 대형 공기주머니인 리프트백을 설치했다.
연합뉴스 -
진입 계획19일 오전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km 앞 사고 해상에서 민간다이버들이 선체 진입 계획을 세우고 있다.
연합뉴스 -
사고해상 높은 파도19일 오전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km 앞 사고 해상에 설치된 대형공기주머니 부근에 높은 파도가 치고 있다.
연합뉴스 -
사고해상으로19일 오후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민간다이버들이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조도면 병풍도 북쪽 3km 앞 사고 해상으로 향하기 위해 배에 탑승하고 있다.
연합뉴스 -
세월호 사고해상 방제선19일 오전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앞 사고 해상에 세월호로부터 흘러나온 기름을 방제하기 위한 방제선이 투입돼 있다.
연합뉴스 -
수색 준비19일 오전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km 앞 사고 해상에서 민간다이버들이 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여객선침몰>파도와 기름띠19일 오후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km 앞 사고 해상에 세월호에서 흘러나온 기름띠가 형성돼 있다.
연합뉴스 -
팽목항에 몰려든 자원봉사세월호 침몰 나흘째를 맞으면서 실종자 가족이 애타게 구조소식을 기다리고 있는 팽목항에 몰린 각종 자원봉사단체의 부스가 줄지어 서 있다.
연합뉴스 -
<여객선침몰> 팽목항은 애절한 기다림세월호 침몰 나흘째를 맞으면서 실종자 가족이 애타게 구조소식을 기다리고 있는 팽목항 모습.
연합뉴스 -
<여객선침몰> 세월호 제작사 2009년 여객선 전도 사고세월호를 건조한 일본의 조선소가 만든 비슷한 규모의 선박이 2009년에 균형을 잃고 전도되는 사고를 겪은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일본 국토교통성 등에 따르면 세월호가 한국에 팔리기 전에 보유하고 있던 일본 해운사 마루에이페리 소속 여객선 아리아케 호(7천910t)는 2009년 11월 13일 일본 미에(三重)현 구마노(熊野)시 인근 해역에서 전도됐다. 당시 컨테이너 150개, 차량 32대, 중기계 6대 등 2천400t에 달하는 화물을 싣고 있던 아리아케호는 운행 중 파도의 충격에 의해 싣고 있던 화물이 한쪽으로 급격하게 쏠렸고 균형을 회복하지 못해 침몰한 것으로 조사결과 밝혀졌다. 세월호의 침몰 원인은 아직 조사 중지만 ’급격한 변침(變針·배의 항로를 바꿈)’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왼쪽 사진은 2010년 3월 작업선이 침몰한 아리아케호를 조사하는 모습. 오른쪽 사진은 지난 16일 침몰한 세월호. 2014.4.19 << 왼쪽 사진 교도, 오른쪽 사진 연합뉴스 DB >> -
<여객선침몰> 구조작업은 계속된다18일 오후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km 앞 사고 해상에서 구조대원들이 사력을 다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세월호의 뱃머리는 이날 오후 완전히 물에 잠겼으며 구조대는 대형 부표를 설치했다.
연합뉴스 -
<여객선침몰> 세월호는 여기 있다!18일 오후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km 앞 사고 해상에서 구조대원들이 물에 잠긴 세월호에 대형 부표를 연결하고 있다.
연합뉴스 -
세월호 침몰사고세월호 침몰사고 사흘째인 18일 오전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세월호 침몰현장에 인양선 한척이 정박해 있다.
도준석 pado@seoul.co.kr -
세월호 내부 진입세월호가 침몰사고 사흘째인 18일 오전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세월호 침몰현장에 세월호가 얼마남지 않은 선체를 보이고 있다.
도준석 pado@seoul.co.kr -
세월호 내부 진입세월호 침몰사고 사흘째인 18일 오전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세월호 침몰현장에서 잠수부가 잠수를 하고 있다.
도준석 pado@seoul.co.kr -
세월호 침몰사고 구조현장.세월호가 침몰사고 사흘째인 18일 오전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세월호 침몰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구조활동을 펴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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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세월호 내부 진입, 해상크레인 도착 생존자 구출 활용 검토 “선체 공기 주입 시작” -
세월호 침몰 사고세월호 침몰 사고 사흘째인 18일 오전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세월호 침몰현장에서 잠수부가 잠수를 마친뒤 배로 올라타고 있다.
도준석 pado@seoul.co.kr -
18일 오전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 해상 부근 물위로 노출됐던 세월호 선수가 거의 물에 잠긴 가운데 잠수대원들이 공기주입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18일 오후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km 앞 사고 해상에 해상크레인이 대기하고 있다. 수면 아래로 모습을 감춘 세월호 부근에서 다이버들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18일 오전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 해상 잠수대원이 선체 식당칸 진입에 성공하고 물밖으로 나와 지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
18일 오전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km 앞 사고 해상에 해상크레인이 대기하고 있다. 수면 아래로 모습을 감춘 세월호 부근에서 다이버들이 투입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18일 오전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km 앞 사고 해상에서 비와 파도를 뚫고 해군 해난구조대(SSU) 대원들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18일 오전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 해상 부근 물위로 노출됐던 세월호 선수가 거의 물에 잠긴 가운데 잠수대원들이 공기주입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18일 오전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 해상 부근 물위로 노출됐던 세월호 선수가 거의 물에 잠긴 가운데 잠수대원들이 공기주입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여객선 ’세월호’ 인양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현대삼호중공업의 플로팅 도크(Floating Dock) 모습. 거대한 ’ㄷ’자 모양의 설비 안에 물을 끌어들인 뒤 선박 블록들을 조립해 띄울 수 있도록 한 구조물로 침몰 선박을 들어올릴 때보다 인양에 효과적일 수 있다. 커다란 삽으로 수면의 부유물을 물과 함께 퍼올리는 작업과 비슷하다.
현대삼호중공업 제공 -
18일 오전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 해상 부근 물위로 노출됐던 세월호 선수가 거의 물에 잠겨 파도에 휩쓸리고 있다.
연합뉴스 -
세월호 침몰 사고 내부진입 -
18일 오전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 해상 부근 대형 해상 크레인이 도착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
18일 오전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km 앞 사고 해상에서 비와 파도를 뚫고 구조대들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18일 오전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민간 해상구난업체 직원들이 수색장비를 배에 싣고 있다.
연합뉴스 -
18일 오전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km 앞 사고 해상에서 빗속을 뚫고 구조대들이 공기 주입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18일 오전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 해상 부근 대형 해상 크레인이 도착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
18일 오전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 해상 부근 대형 해상 크레인이 도착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
18일 오전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km 앞 사고 해상에서 구조대들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여객선 세월호의 사고 원인으로 급격한 변침(變針·배의 항로를 바꿈)이 지목되는 가운데 17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선박자동식별장치(AIS)의 항적 분석 결과, 사고 직전 세월호의 항로가 갑자기 바뀐것으로 드러났다. AIS 항적자료에 따르면 사고 당일 정상적인 항로를 따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세월호는 8시 48분 37초에 갑자기 서남쪽으로 급하게 우회전을 하며 완만한 곡선이 아닌 삼각형 모서리처럼 뾰족한 형태의 선형을 보인다. 이렇게 418m를 가던 세월호는 다시 8시 52분 13초에 다시 방향을 북쪽으로 틀었다. 이때부터 세월호는 아주 느린 속도로, 70여분간 북쪽으로 4천350m가량 항해한다. 해수부는 이 때 세월호가 동력을 상실하면서 주류 등을 따라 표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은 세월호의 시간대별 항로 모습.
연합뉴스 -
17일 오전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km 앞 사고 해상에서 해군 해난구조대(SSU)가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
지난 16일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에서 승객들이 안간힘을 쓰며 힘겹게 버티는 긴박한 상황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생존자 김동수씨 제공 동영상 캡쳐 -
17일 밤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김수현 서해해경청장이 실종자 가족을 만나는 자리에서 한 실종자 가족(맨 오른쪽)이 직접 수색하러 가겠다며 바닷물 속에 뛰어들어 구조되고 있다.
연합뉴스 -
선내 진입 위해 탐색선 설치17일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17㎞ 앞 해상에서 해경과 중앙 119, 해상구난 민간업체 다이버들이 선내 진입을 위한 탐색선을 설치하고 있다.
진도 연합뉴스 -
실종자 가족들이 17일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17㎞ 해상 세월호 앞에서 잠수요원들의 구조 작업을 지켜보고 있다. 이날 오후 기상 악화로 구조·수색 작업이 중단되자 실종자 가족들이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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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 -
<여객선침몰> 필사의 수색 작업17일 오후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km 앞 해상에서 해경과 중앙119, 해상구난 민간업체 수중다이버들이 선내 진입을 위한 탐색선 설치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구조상황.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이틀째인 17일 세월호 사고현장인 전남 진도 해상에서 해경 등이 구조 및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진도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
17일 오후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km 앞 해상에서 해경과 중앙119, 해상구난 민간업체 수중다이버들이 선내 진입을 위한 탐색선 설치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16일 오전 8시 58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다 사고로 침몰 중인 6천825t급 여객선 세월호에 민간선박이 동원돼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독자 제공 -
해경 제공 -
17일 오전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인근 해상에서 해경과 해군이 악천후 속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전남도청 제공 -
세월호 구조 -
1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의 침몰 당시 상황. 배가 기울어 뒤집혀있다.
연합뉴스 -
1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의 침몰 당시 상황. 배가 기울어 뒤집혀있고 배 내부로 물이 들어와있다.
연합뉴스 -
16일 오전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인천을 출발해 제주로 가던 세월호가 침몰했다. 사진은 사고 직전 배안 승객들이 앞으로 닥쳐올 끔찍한 일을 예상치 못한 채 담소를 나누는 모습.
연합뉴스 -
17일 오전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km 앞 사고 해상에서 해군과 해경이 빗속을 뚫고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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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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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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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 이틀째인 1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상황실에서 직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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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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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 해상, 민간구조대원들이 탑승한 해경 경비정이 침몰 선박근처에서 수색 작업중인 다른 경비정에 맞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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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이로써 이 선장이 침수되기 전 신속히 현장을 빠져나와 구조됐거나 구명정 탑승 등 안전한 방법으로 현장을 탈출했을 수 있음을 추정할 수 있다.
상당수 승객들은 탈출 과정에서 머리와 갈비뼈 등을 크게 다쳐 들것에 실려 나오기도 했지만 이 선장의 모습에서는 뚜렷한 외상을 찾기 어려웠다.
또 이 선장은 구조된 승객 틈에 섞여 묵묵히 현장요원의 안내를 받았을 뿐 누군가에게 사고 현장에 대해 설명을 하거나 구조된 승객들을 돕는 모습은 눈에 띄지 않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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