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14곳 등 개인정보 1105만건 유출
수정 2014-03-25 03:46
입력 2014-03-25 00:00
성인사이트 유통시켜 4억 이득… 인천경찰, 대부업자 등 3명 구속
경찰에 따르면 중국에서 대부중개업에 종사하던 안씨는 2011년 6월 국내로 들어와 최근까지 신원 미상의 조선족, 내국인 등에게 2000만원을 주고 네이트온과 메신저를 이용해 개인정보 1105만건을 엑셀 등의 파일로 제공받았다.
이들이 산 개인정보는 보험사, 저축은행, 대부업체 26개사가 관리하던 것으로 이름·주민번호·전화번호·이메일주소·대출금액·대출승인여부 등이 포함됐다. 특히 보험사 14곳에 유출된 1만 3000건은 보험사와 판매위탁 계약을 맺은 대리점에서 관리하는 정보로 확인됐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2014-03-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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