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새정치연합 제주지사 후보, 공정경선 합의
수정 2014-03-16 11:29
입력 2014-03-16 00:00
이들은 이날 오전 민주당 제주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6·4 지방선거가 도민 화합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정책선거를 지향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들은 “제주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요 정책은 서로 공조·공유하겠다”며 “우선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결과에 대응할 정책을 충분히 논의해 빠른 시일 안에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선거 후보 공천을 신청한 원희룡 전 의원에 대해 “새누리당의 전신인 집권여당 한나라당 사무총장을 지내면서도 제주의 1차산업 명운이 걸린 한·미 FTA 협상 과정에서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았고, 4·3위령제에 한 번도 참석하지 않았다”며 제주에 대한 무관심을 비판했다.
고희범 예비후보는 “원 전 의원은 5·18 광주 학살의 주범인 전두환에게 가서 큰절을 해 도민에게 모욕을 줬다”며 “이에 대해 도민에게 백배사죄하고 나서 출마선언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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