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여파’ 고창서 오리 먹은 개 3마리 살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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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2-12 00:00
입력 2014-02-12 00:00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여파로 전북 고창의 한 농가에서 오리를 날로 먹은 개 3마리가 살처분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부근 농장 오리가 AI 감염 판정을 받자 고창군 흥덕면 고모씨의 농가에서 오리 1만6천여 마리와 함께 기르던 개 3마리가 예방적 차원에서 살처분됐다.

개들은 오리의 사체를 일부 먹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도 관계자는 “개들이 죽은 오리를 먹거나 물어뜯은 것으로 드러나 검역본부 방역관이 살처분을 지시했다”면서 “매뉴얼에 따라 매몰처리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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