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10통 중 4통은 KT사칭
수정 2014-01-16 03:29
입력 2014-01-16 00:00
36.7%… 은행사칭은 12.8%
주요 피해 사례는 KT를 사칭하는 자동응답전화(ARS)를 받고 “오늘부터 전화가 정지되니 자세한 문의를 위해 0번을 누르라”는 지시대로 따랐더니 “인터넷전화 미납요금 27만원을 입금하라”는 청구서가 날아든 경우다. 110 콜센터 관계자는 “콜센터로 전화하면 사기 여부나 신속한 후속조치를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2014-01-1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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