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3시 3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망향휴게소 진입로에서 염산 운반용 25t 탱크로리에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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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탄 염산운반 탱크로리 13일 오전 3시 3분께 충남 천안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망향휴게소 진입로에서 염산 운반용 25t 탱크로리에 불이 나 탱크에 실려 있던 염산이 일부 누출됐다. 소방당국은 긴급 방제작업을 벌여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불에 탄 탱크로리 모습. 연합뉴스
불은 차량 뒤쪽 타이어 부분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면서 탱크에 실려 있던 염산이 일부 새어 나왔다.
차량 일부를 태워 3천8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42분만에 꺼졌다.
화재 직후 운전사는 현장을 빠져나와 많이 다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도로공사 측과 함께 다른 차량의 휴게소 진입을 일시 통제한 채 중화제를 뿌리며 긴급 방제작업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