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5호기 낙뢰로 한때 발전출력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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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11-17 14:44
입력 2013-11-17 00:00
낙뢰로 한빛원전 5호기의 출력이 잠시 낮춰졌다가 바로 발전이 재개됐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발전소는 17일 오전 1시 7분 송전선로 낙뢰로 자동 감발(발전출력을 낮추는 현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원 공급이 자동으로 차단되면서 출력이 한때 50%까지 떨어졌다가 오전 2시 46분 송전이 재개되면서 발전이 재개됐다.

한빛원전측은 이날 오후 3시 정상적인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빛원전의 한 관계자는 “낙뢰로 발전소 기기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자동으로 출력을 낮추도록 설계됐다”며 “원자로 등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한빛 5호기는 지난해 납품비리로 가동이 중단됐다가 위조된 부품을 모두 교체한 뒤 56일만인 지난해 12월 31일 발전을 재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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