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소 여직원 살해’ 피의자 송환
수정 2013-10-16 00:20
입력 2013-10-16 00:00
필리핀 도주 후 한인 납치… 여행객 연쇄 살인 혐의도
최씨는 2007년 안양시 비산동 환전소에서 20대 여직원을 살해한 뒤 필리핀으로 달아났으며 필리핀에서 수차례 발생한 한국인 여행객 납치 강도 사건의 주범이라는 혐의를 받고 있다. 필리핀에서 발생한 한국인 여행객 납치 강도 사건은 10여건으로, 피해자들이 빼앗긴 돈만 수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중에는 살해된 것으로 추정되는 실종자 2명이 포함돼 있다. 최씨는 필리핀에서 거주하다 지난해 11월 태국에서 입국 도중 검거됐으며 여권 및 공문서 위조 등 혐의에 대해 올해 2월 태국 법원으로부터 징역 9년 10개월을 선고받았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2013-10-16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