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요금 15% 올라… 공공물가 인상률 중 최고
수정 2013-10-14 00:08
입력 2013-10-14 00:00
전국 택시요금은 지난 1월 부산과 대구, 울산을 시작으로 상반기에는 충남, 대전, 경북, 전북, 전남, 강원이, 하반기에는 서울, 제주, 세종시가 각각 올라 인천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2009년 이후 4년여 만에 일제히 인상됐다. 시·도별로는 전남 중형택시 평균 기본요금이 3236원으로 가장 높았고 전북 3200원, 경남 2883원 등의 순이었다. 인천이 연말 택시 기본요금을 2400원에서 3000원으로 올리면 17개 시·도 모두 택시요금을 인상하게 된다.
택시요금은 다른 공공물가에 비해 인상률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전년 대비 택시 기본요금 인상률이 15% 오른 사이 하수도료 4.9%, 도시가스료 4.7%, 상수도료 2.2%, 시내버스료(카드) 1.6%, 쓰레기봉투료는 0.5% 올랐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2013-10-1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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