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나스’ 오전 9시 독도 동쪽 해상서 소멸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3-10-09 10:47
입력 2013-10-09 00:00
기상청은 제24호 태풍 다나스(DANAS)가 9일 오전 9시께 독도 동쪽 약 240㎞ 부근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해 소멸했다고 밝혔다.

다나스는 이날 오전 4시께 독도 남서쪽 해상을 거쳐 동해로 빠져나가고 나서 동북동진해 태풍으로서 일생을 마쳤다.

전날 남해안과 동해안, 경상남북도 등에 발효된 태풍특보는 모두 해제됐고 동해 전 해상과 남해 동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만 내려져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