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38% ‘중2병’ 겪어…학업·성적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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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9-18 11:39
입력 2013-09-18 00:00
중학생 10명 중 3∼4명은 이른바 ‘중2병’을 겪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교육출판 전문기업 좋은책신사고는 지난 12∼23일 중학생 회원 426명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8%가 현재 중2병을 겪고 있거나 과거 겪은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18일 밝혔다.

중2병은 중학교 2학년(14세) 또래의 사춘기 청소년들이 자아형성 과정에서 겪는 불안하고 반항적인 심리적 상태를 이른다.

중2병의 원인으로는 37%가 학업·성적으로 꼽았다. 교우관계와 부모님과의 불화 등 가정문제는 각각 33%와 18.5%로 뒤를 이었다.

43.8%는 중2병을 극복하기 위해 가족·친구 간의 배려와 존중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혼자서 시간을 갖고 해결해야 한다는 답변은 23.4%, 음악이나 운동 등 취미생활을 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은 23.4%가 나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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