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하순부터 전형적 가을날씨…맑고 일교차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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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9-13 13:58
입력 2013-09-13 00:00
이달 하순부터 맑고 선선한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3일 발표한 ‘1개월 기상 전망’에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이달 하순부터 맑고 건조한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이 많겠다고 밝혔다.

9월 하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일교차가 큰 날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16∼21도)과 비슷하겠으며 강수량은 평년(24∼63㎜)보다 적겠다.

10월 상순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많이 내릴 때가 있겠다. 기온은 평년(14∼19도)과 비슷하겠고 강수량도 평년(12∼28㎜)과 비슷하겠다.

10월 중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고 일교차가 크겠다. 기온은 평년(12∼18도)보다 높겠으며 강수량은 평년(7∼49㎜)보다 적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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