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실서 40대女 시신 발견…용의자는 집주인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3-08-15 11:19
입력 2013-08-15 00:00
15일 오전 3시 20분쯤 경북 영주시 영주동 김모(50)씨 주택 보일러실에서 A(47·여)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집주인 김씨가 평소 친하게 지냈던 A씨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행방을 추적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는 성범죄 전력으로 지난 2월 출소 후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받았다”면서 “A씨의 정확한 사망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맹수열 기자 guns@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