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공원서 여성 성폭행하려 한 40대 검거
수정 2013-08-13 14:35
입력 2013-08-13 00:00
김씨는 전날 오후 10시께 중구 한 공원 안에 놓여 있던 컨테이너 박스 뒤에서 여성(33)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음주 상태였던 김씨는 길 가던 여성을 상대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원 인근에서 순찰 근무를 하던 기동대 소속 경찰관이 여성의 비명을 듣고 쫓아가 더 큰 화를 막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여죄를 캐묻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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