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규탄 10만 촛불 심상치 않다
수정 2013-08-12 00:02
입력 2013-08-12 00:00
서울광장 등 전국서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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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촛불대회10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시국회의 주최로 ’제6차 국민촛불대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이 촛불을 들고 투쟁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
서로 다른 대립 집회10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시국회의 주최로 ’제6차 국민촛불대회’가 열렸다(왼쪽). 인근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등 보수단체 관계자들이’반국가 종북세력 대척결 국민대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
촛불 모녀10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시국회의 주최로 ’제6차 국민촛불대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이 촛불을 들고 행사를 치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
국민촛불대회10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시국회의 주최로 ’제6차 국민촛불대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이 촛불을 들고 투쟁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
국민촛불대회 발언하는 전병헌 원내대표10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시국회의 주최로 ’제6차 국민촛불대회’가 열렸다.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국민촛불대회 참석한 민주당 지도부10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시국회의 주최로 ’제6차 국민촛불대회’가 열렸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 등이 촛불을 들고 국정원 개혁 등을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
서울광장에 모인 촛불 인파10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시국회의 주최로 ’제6차 국민촛불대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이 촛불을 들고 투쟁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
서울광장에 모인 촛불 인파10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시국회의 주최로 ’제6차 국민촛불대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이 촛불을 들고 투쟁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
구호 외치는 시민들10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시국회의 주최로 ’제6차 국민촛불대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이 촛불을 들고 투쟁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
국민촛불대회10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시국회의 주최로 ’제6차 국민촛불대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이 촛불을 들고 투쟁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
서울광장 ’제6차 국민촛불대회’10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시국회의’ 주최로 ‘제6차 국민촛불대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이 촛불을 들고 투쟁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
서울광장 ‘제6차 국민촛불대회’10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시국회의’ 주최로 ‘제6차 국민촛불대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이 촛불을 들고 투쟁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
10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시국회의’ 주최로 ’제6차 국민촛불대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이 촛불을 들고 투쟁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시민들은 집회가 시작되기 전인 오후 5시부터 서울광장에 모여들었다. 가족과 친구, 연인끼리 소풍을 나온 것처럼 곳곳에 자리를 잡았다. 시민 대부분은 국정원의 선거 개입과 관련해 박근혜 정부의 미온적인 태도에 화가 나 서울광장에 나왔다고 입을 모았다. 초등학교 3학년 딸을 데리고 나온 한 30대 여성 회사원은 “5년 전 광우병 촛불집회 때도 나오지 않았는데 ‘국정원 사건’뿐만 아니라 박근혜 정부가 선거 중에 했던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을 도저히 묵과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집회 참가자 중에는 노년층도 적지 않았다. 부인과 함께 현장을 찾은 박모(68)씨는 “박 대통령이 관련자들을 단호하게 처벌하지 않는 것이 답답해 나왔다”면서 “옆(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시위하는 보수단체 분들 중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도 계시는데 왜 저렇게 잘못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안타까워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과 재향경우회는 같은 시간 서울광장 뒤쪽 인권위 건물 앞에서 ‘반국가 종북세력 대척결 국민대회’를 열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2013-08-1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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