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날씨, 뇌전 동반한 폭우…낙뢰 피해 막으려면?

• 

  천둥 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폭우가 내린 6일 오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에 번개가 내리치고 있다. 연합뉴스

• 

  천둥 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폭우가 내린 6일 오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에 번개가 내리치고 있다.

• 

  천둥 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폭우가 내린 6일 낮 서울 광화문 인근에 폭우와 함께 번개가 내리치고 있다. 연합뉴스

• 

  천둥 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폭우가 내린 6일 낮 서울 광화문 인근에 폭우와 함께 번개가 내리치고 있다. 연합뉴스

• 

  천둥 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폭우가 내린 6일 낮 서울 광화문 인근에 폭우와 함께 번개가 내리치고 있다. 연합뉴스

• 

  천둥·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내린 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시민들이 비를 피하고 있다. 연합뉴스

• 

  서울 지역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진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서강대교 남단 부근에 차량들이 오가는 가운데 번개가 치고 있다. 연합뉴스

• 

  국지성 폭우가 내린 6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계단에 빗물이 흐르고 있다. 연합뉴스

• 

  6일 오후 폭우가 내리고 있는 광화문 거리를 한 시민이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 

  6일 오후 국지성 폭우가 내리고 있는 광화문 거리를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 

  서울 지역에 폭우가 쏟아진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강대교 북단에서 바라본 강변북로를 오가는 차들이 라이트를 켠 채 운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 

  6일 오후 국지성 폭우가 내리고 있는 광화문 거리를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 

  6일 서울광장에서 정오경 바라본 광화문 쪽 하늘이 먹구름으로 덮여 밤같이 어둡다.
  연합뉴스

서울에 뇌전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는 등 서울날씨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부터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내륙 곳곳에 뇌전(천둥과 번개)을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이는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습한 공기가 다량으로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오후 1시 30분 현재 서울을 비롯해 경기 북부, 강원 영서북부에 강력한 소나기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천둥과 번개,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올 전망이고 낙뢰 피해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비 오는 날 낙뢰가 예상되면 건물이나 자동차 안, 움푹 파인 곳이나 동굴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한다. 낚싯대나 골프채 등을 이용하는 야외 운동은 매우 위험하므로 운동을 즉시 중단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산에서는 저지대로 이동하고 키 큰 나무 밑도 위험하다. 등산용 스틱이나 우산 등은 땅에 놓고 몸에서 떨어뜨려야 한다.

평지에서는 움푹 파인 곳으로 대피하고 농촌에서는 삽, 트랙터 등 농기구에서 멀리 떨어져야 한다.

가정에서는 TV 안테나나 전선을 따라 전류가 흐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집 안에서 전화기나 전기제품의 플러그를 빼 두고 1m 이상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가스관이나 수도관, 수도꼭지로부터도 1m 이상 거리를 유지한다.

낙뢰에 맞았을 때 피해자를 안전한 장소로 옮긴 뒤 의식이 없으면 즉시 기도를 열어 호흡 여부를 확인 뒤 인공호흡과 함께 심장마사지 등의 조치를 취한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