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살해 여성’ 임신 안 한 듯…국과수 확인 못 해
수정 2013-08-03 19:49
입력 2013-08-03 00:00
3일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씨 시체에 대한 부검을 마쳤지만 임신 여부를 밝히지 못했다.
경찰은 “국과수의 부검 결과 태아가 형성된 흔적은 없었고 시신의 부패 상태가 심해 임신 초기 단계인지도 밝혀낼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씨의 임신 사실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임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씨의 통화기록과 문자메시지 등을 확인한 결과 이씨가 실종되기 전 임신을 하지 않은 정황이 드러났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이씨가 지인과 주고받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메시지에 ‘7월 11일에 생리를 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면서 “이씨가 생전에 주장했던 임신 주기와 메시지의 내용이 맞지 않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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