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납품업체서 수뢰 한수원 간부 2명 구속
수정 2013-08-02 00:06
입력 2013-08-02 00:00
김씨가 중소기업지원팀장으로 재직하던 2008년 말 한수원은 H사를 비롯한 7개 중소기업에 국산화 기술 자금 23억원을 지원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검찰의 수사는 국산화 기술 개발 지원과 관련한 비리로 확대될 전망이다. 박 차장은 설비 관련 업무를 맡으면서 관련 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2013-08-0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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