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 아내 때려 숨지게 한 60대 체포
수정 2013-07-17 15:24
입력 2013-07-17 00:00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전 4시 9분께 울산시 동구 자신의 아파트에서 아내 최모(43)씨와 다투다가 주먹으로 얼굴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범행 직후 119에 ‘아내가 뒤로 넘어진 것 같은데 입으로 피를 흘리고 있다’고 신고했다.
119구급대가 집에 도착했을 때 최씨는 이미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다.
구급대는 최씨를 병원에 옮기는 과정에서 눈 주변의 멍 자국 등 폭행당한 흔적을 발견해 경찰에 알렸다.
경찰은 이씨를 추궁해 범행을 자백받았다.
경찰은 최씨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실시하는 한편 이씨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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