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 기온, 여름 평균보다 최고 2.2도 높아”<서울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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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7-08 17:03
입력 2013-07-08 00:00
삼복(三伏)의 최고기온 평균이 여름철 최고기온 평균보다 0.1∼2.2도 높아 삼복더위라는 통념은 근거가 있는 얘기라는 주장이 나왔다.

8일 서울연구원 도시정보센터에 따르면 1973년부터 2012년까지 기상청 자료 분석 결과, 이 기간에 초복의 하루 최고기온 평균은 28.5도, 중복은 30.2도, 말복은 30.6도로 같은 기간 여름철 하루 최고기온 평균인 28.4도와 비교할 때 적게는 0.1도, 많게는 2.2도 높았다.

삼복의 하루 최고기온 평균도 복날 전후보다 0.4∼0.5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연구원은 “우리나라에서는 연중 가장 더운 시기인 삼복더위를 피하려고 술과 음식을 마련해 계곡이나 산에 놀러가는 풍습이 있다”며 “삼복더위에 대한 통념은 사실무근이 아니라 ‘사실유근’”이라고 소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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