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문제로 형이 동생에게 도끼 휘둘러
수정 2013-05-21 08:51
입력 2013-05-21 00:00
김 씨는 지난 19일 낮 고성군 회화면 자신의 어머니(86) 집에서 어머니, 동생(56)과 함께 점심을 먹다가 손도끼로 동생을 10여 차례 내리쳐 전치 14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말리던 어머니에게도 손도끼를 휘둘러 다치게 했다.
김 씨는 평소 어머니가 집과 논밭을 동생에게 전부 주려 한다는 의심을 품고 있다가 이날 말다툼이 벌어져 동생을 죽이려 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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