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고교생 학폭 자살’ 警, 가해학생 2명 구속
수정 2013-04-02 00:00
입력 2013-04-02 00:00
특히 권군은 교실에서 다른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최군에게 바지를 벗도록 하고, 김군은 최군 집에 같이 살면서 샤워 도중 성적 수치심을 느낄 만한 행위를 요구하는 등 최군을 성적으로 괴롭힌 혐의도 받고 있다.
대구지법 영장전담판사는 권군과 김군에 대해 “어린 학생이지만 사안의 중대성에 비춰 구속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최군은 지난달 11일 학교 폭력 피해를 호소하는 글을 남긴 채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숨졌다.
경산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2013-04-0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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