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살배기 의붓아들 목 조른 40대 영장
수정 2013-03-20 00:00
입력 2013-03-20 00:00
김씨는 지난 18일 오후 4시께 양주시 광적면 자신의 집에서 재혼한 아내의 아들(5)을 살해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아내의 불륜을 의심해 부부싸움을 한 뒤 범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범행 당시 아내는 집에 없었다.
김씨 부부가 평소에도 가정불화를 겪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술에 약간 취해 범행을 한 김씨는 아들이 의식을 잃자 경찰에 자수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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