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히 승차하려다’ 버스 출입문에 팔 낀 채 끌려가
수정 2013-01-18 08:30
입력 2013-01-18 00:00
운전기사 김모(43)씨는 “출발해 가던 중에 출입문 쪽에서 소리가 나는 것 같아서 확인해보니 사람이 있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박씨는 팔에 골절상을 입고 현재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박씨가 버스 출입문이 닫히려고 하자 급히 승차하기 위해 팔을 먼저 끼워 넣었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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