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대통령 뽑은 대한민국 성평등점수 63.5점 그쳐
수정 2012-12-28 00:41
입력 2012-12-28 00:00
성 평등 지수는 가족, 복지, 보건, 경제활동, 의사결정, 교육·직업훈련, 문화·정보, 안전 8개 부문에 걸쳐 산정하는 우리나라의 독자적 평가 체계다. 2005년 58.4점이었으며 금융 위기가 있었던 2009년 일시적으로 하락한 것을 빼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부문 별로는 보건 부문이 91.2점으로 가장 높았고, 의사결정 부문이 19.3점으로 최하위다. 안전 부문 53.0점, 가족 부문 60.4점도 비교적 점수가 낮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2012-12-2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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