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은씨 특검 소환 하루 연기…모레 출석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2-10-30 17:09
입력 2012-10-30 00:00
이미지 확대
이상은 다스 회장 한겨레신문 제공
이상은 다스 회장
한겨레신문 제공
31일 특검에 출석할 예정이던 이명박 대통령의 큰형 이상은(79) 다스 회장이 건강상 이유를 들어 출석일을 하루 연기했다.

이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의혹 사건 특검팀(이광범 특별검사)은 이날 “이 회장이 건강문제로 내일 오전 출석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혀와 11월1일 오전 10시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장은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34)씨에게 내곡동 부지매입 자금 6억원을 현금으로 빌려준 중요 참고인이다.

이 회장은 특검 수사가 시작되기 하루 전인 지난 15일 중국으로 출국했다가 24일 귀국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