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현관서 추락자와 부딪힌 30대 사망
수정 2012-10-21 14:10
입력 2012-10-21 00:00
유서 남긴 투신자도 숨져
또 아파트 출입구 밖으로 나오던 B(30)씨가 떨어지던 A씨와 부딪혀 숨졌다.
B씨는 이 아파트에 사는 누나의 집에 왔다가 쓰레기를 버리러 가던 중 변을 당했다.
경찰은 A씨가 유서를 남겼고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왔다는 유족 말에 주목하고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B씨는 A씨와 아무 관계가 없는데 출입구 밖으로 나오자마자 A씨와 부딪혀 숨졌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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