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LPG 충전소에서 급발진 추정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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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9-01 16:02
입력 2012-09-01 00:00
1일 오전 10시 56분께 대구시 서구 이현동 LPG 충전소 내에서 신모(65)씨의 SM5 택시가 갑자기 앞으로 튀어나가면서 건물 벽면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신씨가 부상,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충전소 내 CC(폐쇄회로)TV 영상을 분석하는 한편 “자동세차기에서 세차를 한 뒤 정차했으나 차량이 갑자기 앞으로 튀어나갔다”는 신씨의 말에 따라 급발진 여부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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