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세인트웨스턴호텔서 화재…숙박객 대피 소동
수정 2012-08-19 00:15
입력 2012-08-19 00:00
5층 계단에서 시작된 불은 18분 만인 오후 11시42분에 완진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연기를 보고 놀라 대피한 손님이 10여명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연기가 많이 발생해 시민들이 놀랐으나 화염이 치솟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계단의 쓰레기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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