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범 金 순간’ 관악구 700가구 정전
수정 2012-08-01 10:08
입력 2012-08-01 00:00
한국전력은 오전 1시13분께 설비를 복구해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
그러나 올림픽 중계방송을 시청하던 상당수 주민들이 김재범(27) 선수의 유도 금메달 획득 장면을 보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전력 과부하에 따른 낙뢰방지 설비 파손이 원인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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