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뚝테러’ 일본인 “한국에 말뚝 4개 들여보냈다”
수정 2012-07-11 00:00
입력 2012-07-11 00:00
스즈키는 “지인을 통해 말뚝 4개를 한국으로 보냈고 공항검색을 통과해 서울 모처에 보관 중”이라며 4명의 남성이 소녀상 옆에 세워진 것과 같은 말뚝을 든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이 매체와의 전화인터뷰에서 “한국과 일본이 일본해-동해 호칭문제 등으로 싸우고 있으니 (말뚝 설치 장소는) 여러 곳이 될 수 있다”며 “내가 안 되면 다른 사람이 할 수도 있다. 나 혼자서 하는 일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스즈키는 또 전날 자신이 입국금지된 데 대해 “입국금지가 됐다고 하지만 문서가 도착하지 않았기 때문에 한국에 정말 가고 싶어지면 갈지도 모른다”고 말하기도 했다.
스즈키는 지난달 19일 일본대사관 맞은편에 세워진 위안부 소녀상 옆에 말뚝을 세우고 그 모습을 담은 영상을 동영상 사이트에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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