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험담했다” 염산희석액 끼얹은 남녀 구속
수정 2012-04-24 16:19
입력 2012-04-24 00:00
A씨는 지난 17일 오전 3시25분께 서초구 C(31ㆍ여)씨의 빌라 계단에서 2시간여를 기다린 끝에 귀가하는 C씨를 주먹과 발로 때리고 염산 희석액을 뿌린 혐의(집단ㆍ흉기 등 상해)를 받고 있다.
B씨는 빌라 뒤 담벼락에서 망을 보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B와 함께 일하는 C씨가 평소 B씨에게 ‘성형했다’며 험담하고 문자메시지로 욕설을 보낸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경찰은 전했다.
C씨는 눈 결막화상을 입고 얼굴과 목, 옆구리, 가슴 등 온몸에 전치 4주의 다발성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