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 시내버스 뒷문에 옷 끼어 여중생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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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3-04 14:14
입력 2012-03-04 00:00
시내버스에서 내리던 여중생이 버스 문 틈에 옷이 낀 채 끌려가다 숨지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11시55분께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와우리 버스정류장 앞에서 시내버스에서 내리던 이모(16)양이 버스 뒷문에 옷이 낀 채 50여m를 끌려가다 뒷바퀴에 치여 숨졌다.

버스 기사 김모(50)씨는 경찰조사에서 “종점역이라 승객이 모두 내린 것으로 알았다. 옷이 차 문에 낀 사실을 몰랐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씨에 대해 안전운전의무 위반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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