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鐵…감옥鐵…지옥鐵[동영상]
수정 2012-02-03 00:00
입력 2012-02-03 00:00
서울역~청량리행 1호선 고장·탈선…승객들 40분간 전동차 갇힌 채 방치, 5시간 스톱…한파속 거리로 내몰려
●55년만의 한파… 피해 속출55년 만에 강타한 2월 한파에 서울 시민의 발인 지하철도 얼어붙었다. 2일 서울의 최저 기온이 영하 17도를 기록한 가운데 오전 7시 22분쯤 서울역에서 청량리행 코레일 소속 지하철 1호선 K602호 전동차가 고장 나 멈춰 섰다.

서울에 55년 만의 한파가 들이닥친 2일 오전 서울역 택시 승차장에 지하철 1호선 고장으로 평소보다 훨씬 많은 시민들이 몸을 웅크린 채 줄지어 택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이 때문에 다섯 시간 동안 운행이 중단돼 시민들이 출근길 이후에도 큰 불편을 겪었다. 항공기의 결항, 여객선 운항 중단, 수도 동파 등 피해도 잇따랐다. 한파 탓에 서울과 경기 일부 학교가 휴교에 들어가거나 개학을 연기했다.
2012-02-0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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