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서 올겨울 첫 얼음 관측…12일 늦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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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1-14 14:26
입력 2012-01-14 00:00
최근 추위가 이어지면서 14일 아침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강에서 얼음이 공식 관측됐다.

기상청은 “지난 11일부터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고 12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추위가 이어지면서 한강이 처음으로 결빙됐다”고 밝혔다.

한강 첫 결빙은 작년보다 12일, 평년보다 1일 늦은 것이다.

한강 결빙의 공식적 기준이 되는 관측 장소는 한강대교 노량진쪽 2번째 교각에서 4번째 교각 사이 상류 100m 부근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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