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김선동 의원에 16일 출석 소환장
수정 2012-01-05 16:42
입력 2012-01-05 00:00
검찰 관계자는 “김 의원에게 오는 16일 오후 2시까지 출석조사를 받도록 통보했다”고 말했다.
또 “이번이 3번째 소환장이고 비공식 통보까지 포함하면 5번째 출석요구”라며 “국회 회기가 끝난 시기를 잡았으니 이번에는 출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검찰은 그러나 강제구인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인권코리아, 라이트코리아 등 보수단체는 작년 11월 22일 의정 진행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김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으나 김 의원은 검찰이 가장 최근 잡은 소환기일인 지난 4일에도 검찰에 나오지 않는 등 출석요구에 불응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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